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다 보면 수정, 최종, 최종본, 진짜 최종, 진짜 최최종 이런식으로 파일을 여러개 만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GitHub 를 이용해 버전을 만들어서 저장할 수 있다!
Commit
개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커밋' 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서 커밋은 하나의 버전을 의미한다. 최종, 진짜 최종, 진짜진짜 최종 이런 파일의 버전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페이지 1, 2, 3을 만들고 커밋을 하면 프로젝트v1 이 생성되는 것이고, 페이지 2를 수정하고 커밋을 하면 변동이 있는 2페이지만 커밋해서 프로젝트v2 를 생성한다. 이렇게 계속 해서 쌓이는 커밋은 기차처럼 쭉 나열된다.
이 때 최신버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서 코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커밋을 할 때는 수정할 때마다 버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변동사항'을 묶어서 만든다! 버튼 클릭 버그를 고치는데 5가지 파일을 수정했다면 5가지를 묶어서 하나의 커밋으로 만든다.
이렇게 묶어서 커밋해두면 동료 개발자 또는 미래의 내가 해당 버그를 고치는데 어떤 파일을 수정했는지 손쉽게 파악이 가능해진다. 커밋 메세지도 같이 첨부하면 해당 커밋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었는지 좀 더 알아보기 쉽다!
Add
커밋하기에 앞서, 커밋하고 싶은 파일만 선택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Add 이다.
페이지 1, 2, 3 작성 → add → 페이지 1, 2 선택 → commit → 프로젝트v1. 페이지 1, 2
폴더 내부의 전체 파일을 추가하고 싶을 때는 git add . 을 통해서 모두 추가해줄 수 있다.